7월 8일,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는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8일은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아이원어린이집과 죽림어린이집 원아들이 보라색 옷을 입고 모였습니다.
보라돌이와 함께하는 습자지 꽃놀이와 포토존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랑, 배려, 존중의 가치를 함께 배웠습니다.
깜짝 손님도 있었는데요, 천영기 통영시장님이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셨습니다
오후에는 조선소로!
한국야나세 통영조선소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과 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보라빛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보라데이는 2014년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가정폭력 예방의 날’입니다.
가정폭력을 단순한 집안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정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폭력과 학대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매월 8일, 보라데이를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