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양성평등주간은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한 법정 기념주간입니다.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에서 이소사, 김소사의 이름으로 선언된 ‘여권통문’은 당시 가부장적 사회 구조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과 경제활동 참여, 그리고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문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이며 이후 국내 최초 여성단체 ‘찬양회’와 한국 최초의 민간 사랍여학교인 ‘순성여학교’ 설립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126년 전 9월 1일 우리가 누리고 있는 당연한 권리들을 위해 소리 높였던 그 날의 여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9월 한 주간이라도 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건 어떨까요?